겨울바다 홍성 남당항을 거쳐 죽도까지 고고씽

 

 

겨울바다 홍성 남당항을 거쳐 죽도까지 고고씽

 

 

 

홍성에 위치한 남당항으로 가자

 

겨울 하면 새우거든

 

팔딱팔딱 싱싱한 새우구이 먹으러 고고씽

 

남당항 도착 허걱 바닷물이 다 빠져삣네

 

바닷물은 빠졌어도

 

바다의 짠내는 느낄 수 있다

 

이런 오늘은 바람이 제법 분다

 

남당항해양분수공원

 

겨울이라

 

분수공원에 분수는 구경할 수 없지만...

새우가 나를 유혹하는 군

 

새우의 유혹을 받아

 

새우구이 먹으러 가 봅시다

 

어라 얘들이 왜 다 바닥에 있지? 새우도 추우면 바닥에 있다는 사장님 말씀?

 

새우도 추우면 바닥에 있다는데?

 

바닥에 보일러가 있나?

 

뺑뺑이를 돌고 있을 새우를 기대했지만...

 

음 무얼 먹을까? 우리는 싸지도 비싸지도? 않은 200,000(4인세트)

 

좋아 믿고 먹어보자구

 

 

음....

 

너무 기대를 했나?

 

칼국수만 남았는데

 

배가 고프다

 

칼국수는 2인분만...

 

공깃밥 주세요~~

 

밥이 없다?!

 

허걱 급한 데로 옆식당에서 빌려오신다.

 

옆집에서 빌려온 밥이 제일 맛있다

 

이런 ㄷ장

 

배 타고 죽도나 가야겠다

 

 

남당항을 뒤로 하고 죽도로 가는 배에서 물보라 구경하시게요

 

죽도 도착

 

짧은 배승선 시간 그래도 배 탔다~~

 

홍성의 보물 죽도

 

10번 조망쉼터가 목적지다

ㅋㅋ 남편 이름과 똑같아서 우와 시가 좋은데!

10번 죽도의 상징인 곳에서

바다는 등대지

 

 

죽도 : 네이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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